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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교 성북구청장, 북악산 보행교 설치 현장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찬교 성북구청장은 24일 북한산과 북악산을 잇는 보행교 설치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북한산과 북악산을 잇는 보행교 2개를 설치 중이다.

'하늘교'와 '숲속다리'로 이름 붙여진 이 다리들은 각각 석교(石橋)와 목교(木橋)인데 하늘교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의 하늘마루와 북악하늘길 3산책로 시점부를, 그리고 숲속다리는 북악하늘길 3산책로 종점부와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의 다모정을 각각 잇게 된다.


완공은 다음달 초로 예정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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