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김치가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KT&G 복지재단은 18일 성북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성북구 내 8개 복지관(생명의전화, 길음, 월곡, 장위, 정릉 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과 구청과 경찰 공무원 등 350여 명이 5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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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 가정의 주부 10여 명도 직접 김치를 만들며 김장나누기에 동참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각 복지관을 통해 이날 오후 저소득 노인가구 1200가구에 약 4포기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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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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