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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디, 연기군에 본사가…세종시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아이디의 본사가 연기군에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최근 세종시 수혜주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아이디도 테마에 편승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아이디는 전일 대비 515원(14.95%) 오른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세종시에 여러 기업 이전을 통해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취지에서 혜택을 주겠다는 발표에 프럼파스트와 대주산업, 유라테크 등이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마의 특징은 세종시가 건설되고 있는 연기군 주변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유아이디의 본사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으로 세종시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세종시 입주 기업에 대한 특혜가 검토되고 있으나 역차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좀더 신중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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