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영희";$txt="";$size="504,718,0";$no="200907082246420244978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섭외 못해 아쉽다"
김영희 PD가 2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PD는 "가장 아쉬웠던 것은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를 섭외 못한 것이다. 그 분들이 내가 전화해서 '코너 같이 하자'하면 거절할 사람들이 아닌데 이번에는 내가 전화도 못했다"며 "시간대가 같아서다. 그쪽에서 하는데 '그만둬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것이 제일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이번에 캐스팅한 연기자들은 지금 인기절정은 아니지만 촬영할 때 '오히려 잘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정도로 훌륭했다. 새로운 포장을 하면 더 나을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PD는 예전 '이경규가 간다', '느낌표' 등을 통해 국내에 '공익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스타PD로 떠오른 인물이다.
한편 내달 6일부터 '일밤'은 멧돼지 수렵에 나서는 '생태구조단 헌터스',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공익 버라이어티 '단비'로 구성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