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GS건설이 중동서 5억2000만달러 규모의 토목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대비 2500원(2.16%) 오른 11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GS건설은 3분기 사상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최대규모의 중동 수주 및 베트남 사업 재개, 4대강 건설 등 호재가 겹치면서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또 GS건설은 발주처인 UAE 국영회사 애드녹(ADNOC)의 자회사인 타크리어(Takreer)로부터 5억2000만달러 규모의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공사 중 하나인 해상 항만시설 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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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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