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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본 조비, 11번째 앨범 빌보드 1위 '직행'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의 인기 록 밴드 본 조비의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더 서클(The Circle)'이 발매 첫주에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 온라인판에 따르면 본 조비의 새 앨범 '더 서클'은 닐슨 사운드스캔 집계 결과 발매 첫주 16만 3000장이 팔려 앨범 종합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본 조비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You Give Love a Bad Name)'이 수록된 1986년 3집 '슬리퍼리 웬 웻(Slippery When Wet)'을 시작으로 1988년 4집 '뉴 저지(New Jersey)', 2007년 10집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본 조비는 지난 1983년 결성돼 이듬해 데뷔한 뒤 25년간 총 11개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과 1개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총 1억 2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중 '더 서클'을 포함해 10개의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 10위 안에 들었다.

한 주 전 1위에 올랐던 여성 컨트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의 '플레이 온(Play On)'은 3위로 내려앉았고,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캐럴 앨범 '마이 크리스마스(My Christmas)'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한편 본 조비가 정상을 차지한 28일자 차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전역의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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