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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대학 작품 전시회 열어

성동구도시관리공단, 16일부터 열흘간 작품 전시회 개관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경만)은 지난 16일부터 성동구민대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성동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09년 성동구민대학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동구민대학은 2006년부터 소월아트홀 개관(성동문화회관 리모델링)과 동시에 구청에서 운영하던 문화교실과 여성·사회교양대학을 성동구민대학으로 통합한 것으로 현재 약 200여개의 문화강좌를 운영중이다.


이후 성동구민대학은 2008년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지역문화 개발과 보급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지역문화 진흥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구민대학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7개의 봉사동아리 '행복 도우미'를 발족, 성동구내 노인정과 장애인 시설등에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2009년 성동구민대학 작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의 볼거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7일까지 열흘에 걸쳐 성동구민대학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 한글서예 비즈공예 손뜨게 케이넥스 등 13개 강좌 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이 아니라도 잠시 지나가는 길에 문화회관에 들러 전시회를 감상해본다면 구민대학 수강생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스며있는 개개인의 정성과 순수한 열정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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