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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만들기' 이성민, 극중 부모님께도 '금지옥엽'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심혜림 역으로 열연 중인 이성민이 극중 부모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민은 극중 부동산업으로 졸지에 부자가 된 이희도(심대환 역)의 금지옥엽 외동딸을 연기하고 있다. 또 이희도와 재혼한 금보라(신진희 역)를 새어머니로 맞이했지만 아줌마라고 부르며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아 그녀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도 무남독녀 외동딸인 이성민은 극중 부모님에게도 극진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연 만들기'를 통해 이성민과 부모와 자식의 연을 맺게 된 이희도와 금보라는 촬영장 밖에서도 이성민을 친딸처럼 아끼며, 기꺼이 연기지도 선생님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이성민은 "첫 번째 정극이라 부담도 되고 어려웠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촬영 전에 대사를 여러 번 맞춰주시면서 많은 부분을 지도해 주신다. 그래서 연기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기다릴 때도 부모님과 지내는 시간이 많다"며 "우리 가족이 재미있게 잘해서 다른 가족들보다 드라마에 더 많이 나오자고 파이팅을 외치시며 언제나 힘을 북돋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 표했다.


이러한 사랑은 극중에서도 이어진다. 이희도는 딸이 사랑하는 남자 여준(기태영)과의 결혼 성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여준의 어머니(양희경)와 동창인 금보라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성민은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도 불사하는 표독함과 이러한 악녀의 모습을 순수한 눈물로 감춘 다중인격의 팜므파탈을 열연하고 있다. 이에 계약 교제를 시작한 여준과 상은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감과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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