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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중국 증시 소폭 하락...원자재업체↑, 은행↓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12일 중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0.1% 하락한 3172.95로 마감했다. CSI300 지수는 0.1% 상승해 3499.99로 마감했다.

원자제 제조업체들은 상품 가격의 상승의 호재를 탔고 가전제품 회사들은 경기 회복으로 소매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금융 회사들은 정부가 경기 회복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은행권에 더 많은 신용도를 요구할 것이 예상돼 하락했다.

중국에서 세번째로 큰 금 생산업체 산동골드마인은 1.3% 상승했다. 칭따오 하이얼은 4.5% 상승했다.


초상은행은 1.04%, 공상은행은 0.75% 하락했다.


굿호프 인베스트먼트의 첸 투오는 “거대한 경제 회복으로 시장에 기업의 수익이 내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합의가 생겨났다”면서 “이것은 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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