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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자치회관 작품 전시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올 한 해동안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이며 총 22개 분야 142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규모의 미술대회인 ‘제6회 서울여성미술대전’과‘2009 한강미술대전’에서 수강생 30명 중 17명 이상이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상계8동 서양화반의 작품도 전시돼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13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분야 20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스포츠댄스를 비롯한 기타연주 요가 한국무용 등 19개 동에서 한 개씩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행동발달 장애아(자폐증)들로 구성된 중계2·3동 풍물놀이는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자치회관 경연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돼 지역공동체 형성에 커다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이 취미생활을 통한 자기개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950-413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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