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어린이집 평가 결과 최우수구 선정, 1억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어린이집'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09년 한 해 동안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 신청한 공공 보육시설수와 민간 보육시설수, 전체 민간보육시설 보육아동 대비 결정된 공인 결정된 민간보육시설 아동수와 예산확보 노력 등을 평가한다.
$pos="C";$title="";$txt="중랑구 나래어린이집 수업 장면";$size="550,366,0";$no="20091109084944342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회계관리시스템 연계 결재카드 사용실적, 서울형 어린이집 전담직원 배치, 필요경비 상한액 결정방법, 홍보실적 등의 정책 취지부합 노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개했는지를 분석했다.
구는 지난 5월 4일 서울형어린이집 현판 제막식을 서울시 최초로 나래어린이집(중랑구 면목동 133-3)에서 열어 서울형어린이집 운영 대표구로 자리 잡았다.
또 지난 9월 30일까지 154개 공공 보육시설과 민간 보육시설이 서울형어린이집이 공인 신청돼 88개 소가 공인됐다.
공인 결정된 민간보육시설 아동수는 2014명이며,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해 회계관리시스템 연계 결제카드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서울형어린이집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회 신문보도와 포스터 2000부를 제작, 배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1일과 7월 16일, 9월 1일 등 3회에 걸쳐 주민 580명을 대상으로 중랑구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0개 소의 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장과 가정에서 부모들이 TV·인터넷·휴대전화로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용 방송채널(IP TV)의 신청을 유도, 35개 공인 시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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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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