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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만들며 한국문화 배워요"

샘표식품, 제2차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7일과 8일 양일간 북경대에서 제 2차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이틀 동안 총 4회의 한국요리교실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북경대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고, 한식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배추김치와 김치전, 김밥과 된장국 등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이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북경대 학생들은 이홍란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 원장의 진행에 따라 직접 김치 속을 넣어보고, 김밥을 말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한국전통음식을 맛본 북경대 관계자는 “한국음식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며 “한국음식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음식은 맛을 보고 즐겨야 더욱 활성화 된다는 특징이 있어, 한국요리교실(??烹??堂) 진행을 통해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한국음식문화의 특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북경대 한국요리교실개최를 통해 한국음식문화를 중국에 널리 알리는 한·중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 차원에서 샘표식품이 운영하는 요리교실 지미원(知味園)이 년 2회씩 북경대를 방문해 개최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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