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달러화가 주중 유로화대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정부가 이날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대비 증가세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 달러화는 한국 원화와 뉴질랜드 달러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유로화는 엔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독일의 제조업주문이 7달만에 상승했기 때문이다. 호주달러 또한 거의 모든 통화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6일 오전 8시33분 현재 런던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대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90.45엔을 기록하며 전일 뉴욕시장에서 기록한 90.71엔을 하회하고 있는 중이다. 주간단위로는 0.4%가 하락한 것이다. 달러화는 또 유로화대비 1.4877달러를 기록중이다. 전일 뉴욕시장에서는 1.4871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1.4917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0월27일 이후 가장 약세를 보인 것이다. 같은시간 엔화는 유로화대비 134.92를 기록중이다. 유로화는 주중 엔화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유로화대비 미 달러화는 이번주 1.1% 하락했다. 금일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증가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8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7만5000명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전달에는 26만3000명이 줄어든 바 있다. 워싱턴 시간으로 오전 8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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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도 상승세다. 호주 중앙은행은 금일 호주의 연간 GDP가 1.7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8월에 예상했던 0.5% 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호주달러는 미 달러화대비 91.72센트를 기록해 전일 91.02센트에서 상승중이다. 또 엔화대비로도 전일 82.57엔에서 83.02엔을 기록중이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는 미 달러화대비 2주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10월 물가상승률이 4개월만에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는 1.6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63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0월23일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뉴욕시장에서는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1.658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미 달러대비 파운드화는 최근 1주일래 1%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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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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