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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강지환이 대종상까지 신인상 6관왕에 도전한다.
강지환은 6일 오후 8시 5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릴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물오른 코믹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해 흥행배우로 거듭나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최근 '7급 공무원'의 해외 프로모션차 방문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국내 팬들에 버금가는 환호를 받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지환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29회 청룡영화상, 제28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최초로 신인남우상 5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비록 작품은 다르지만 이번 강지환이 신인남우상을 타게 되면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게 된 셈이다.
게다가 강지환은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나선다. ‘영화는 영화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홍수현과 함께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 신인남우상을 시상하게 된 것.
대종상 영화제를 앞두고 강지환은 “6관왕 도전이라는 게 쑥스럽기도 하지만 내심 탐난다. 떨리는 가운데 시상까지 맡게 돼 더욱 긴장된다. 시상과 수상의 기쁨을 동시에 누린다면 행복할 것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자신이 노미네이트 된 상황에서 시상까지 하게 된 강지환이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이번에도 수상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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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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