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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 딴짓하면 이 꼴…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금발의 예쁜 여성이 자동차 주행 중 나란히 달리는 옆 차 남성들과 시시덕거리다 대형 사고에 이르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6일(현지시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이 지난달 인터넷에 올려진 뒤 지금까지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동영상을 보면 일단의 10대 소년이 옆에서 나란히 달리는 차 안의 여성들에게 수작 건다. 소년들이 옆 차 여성들에게 차창을 내리라고 소리친다.


한 소년이 “뭐 해요? 이름이 뭐죠? 휴대전화 번호는요?”라고 묻는다.

이어 뒷자리에 탄 소년이 “어디 가슴 좀 보여줘~”라고 소리친다.


조수석에 앉은 금발의 여인이 킬킬거리다 브래지어를 보여준다.


소년들이 환호성 지르며 “다시 보여줘”라고 말하자 여자는 고개를 돌려 친구와 함께 낄낄댄다.


그러다 갑자기 낄낄대던 웃음소리가 비명으로 변한다. 세 여성이 탄 차가 질주하다 교통 정체로 앞에 서 있던 탱크로리를 못 보고 순간 받아버린 것.


동영상 마지막에 “구급차 불러!”라는 비명이 들린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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