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이온'의 중국 실적에 대해서 당분간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200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에서 초기에 너무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 2분기 중에 사용자들의 이탈이 많았고 3분기에도 그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CFO는 이어 "엔씨소프트는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전망하고 있다"며 "초기의 대대적인 성공을 다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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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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