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인국";$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510,767,0";$no="200911050927493229177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서인국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지난 3일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한 코너 '황홀한 스타 라이브쇼'에 출연해 "만약 콘서트를 한다면 꼭 부르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과 윤종신을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이효리씨는 왜 안 부를거냐?"는 질문에 "이효리씨는 나와 같이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1억원의 '슈퍼스타K' 상금을 부모님께 다 드렸는데, 표정이 기쁜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묘했다"며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 잘 보관해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더 효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의 이날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최파타 다시보기' 게시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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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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