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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G마켓에서 미술품 경매해볼까?"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마켓은 4일부터 3개월간 미술품 전문 경매업체 오픈옥션과 ‘수요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


G마켓 모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9900원부터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오픈되며 매주 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이날 시작된 1차 경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1차에는 신진 판화작가로 주목 받고 있는 송형노의 ‘거위의 꿈’, 김상수의 ‘공존의 시간-‘이곳’에서 ‘그곳’으로 가는 까닭’, 권태섭의 ‘219-2-아침’ 등 3점의 작품이 나왔다. 이들 작품은 시중에서 25~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G마켓은 이번 ‘수요 미술품 경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경매작품을 감상한 후 게시판에 감상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2010년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 아트마켓 상품을 매주 15개 이상 1000원~1900원에서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경매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미술경매’, ‘그림경매’로 검색하면 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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