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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우리나라 배(선박)의 독특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배 기획전'을 오는 5일 개최 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최근 상설전시관 3층에 우리 고유의 선박 전시품을 설치해 우리나라 배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상설전시에 이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우리 배의 특징을 심도 있게 보여주고, 우리 선조들의 배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겨레과학의 정체성 확립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나라 배의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부학적인 전시기법으로 배의 내부구조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중앙과학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 장소에서 머무르는 고깃배인 '곳배', 전통 어선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복잡한 '중선배', 3~11월 사이에 갈치, 조기, 병어를 잡았던 '낙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식 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배에 잠재된 과학적 원리를 보여줄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박제작기술과 산업의 바탕을 마련한 겨레과학의 저력이 미래 선박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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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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