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60,227,0";$no="20091102173837758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일본 산요전기가 2011년부터 프랑스 푸조(PSA Peugeot Citroen Group)가 생산하는 하이브리드카에 니켈수소배터리(NiMH, Nickel Metal Hydride battery)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산요전기는 푸조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해 배터리를 본격 공급, 먼저 2011년 본격 출시되는 푸조 3008 SUV와 고급차인 시트로엔 DS5에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종의 자동차는 앞바퀴는 디젤 엔진으로 뒷바퀴는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산요전기는 효고현의 수모토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 근처 카사이 지역에서 배터리 시스템을 조립한다는 계획이다.
산요 전기는 현재 니켈수소배터리를 혼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인사이트(Insight)와 포드 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다. 산요전기는 조만간 폴크스바겐과 도요타에도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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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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