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송대생, ‘한식 경연대회’ 금상

외식조리학부 3학년 김미선 양 ‘주니어 개인 챌린지부문’ 1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 외식조리학부에 다니는 김미선(3학년) 학생이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월드페스티벌’ 부대행사인 ‘제1회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 주니어 개인챌린지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회는 ▲팀 오트퀴진 챌린지, 팀 라이브 경연(5코스 메뉴) ▲주니어 개인 챌린지, 개인 디스플레이 경연(3코스 메뉴) ▲어메이징코리안테이블 아이콘 푸드 챌린지, 개인 디스플레이경연(한입음식요리) 등이다.

김 학생은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는 “화합이란 주제로 구절판요리를 통해 한식으로 세계가 화합되길 바라는 뜻에서 구절판 중심의 한식 3코스메뉴를 만들었다”면서 “화합의 나라=한국이란 등식이 떠오를 수 있게 했다”며 참가작품을 소개했다.

김 학생은 ‘애피타이저-깻잎탕평채(한국스타일 샐러드, 나물무침스타일)’, ‘메인-행운 구절판 세트(도시락세트 스타일의 5첩 반상)’, ‘디저트-식혜&수정과, 과편, 설탕에 절인 유자(서양과자 젤리 스타일의 한식 음료) 등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월드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했다.


행사는 젊은 요리사들의 꿈과 창의력으로 완성되는 창작 한국음식, 한식 영 크리에이티브 퀴진 개발 및 한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한식스타 요리사를 찾아 육성키 위해 기획됐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일류호텔 주방장을 지내는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12개의 특급호텔수준의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직영으로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외식조리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