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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남도민체전’ 막내려

천안 우승…당진과 아산 등이 뒤이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으뜸 청양, 강한 충남 하나로! 세계로’란 주제로 나흘간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61회 충남도민체전이 1일 폐회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이번 체전은 충남 16개 시·군, 7152명의 임원과 선수 등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폐막식에선 ‘청양이여, 날자꾸나’ 주제로 나흘간 열전을 벌인 선수단이 가슴을 열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사전행사에선 선수들의 경기장면 하이라이트가 상영된 뒤 어린이 자전거퍼포먼스, 스포츠댄스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어른들이 어우러졌다.

공식행사는 시·군 선수단의 종합성적 발표와 시상식이 있은 뒤 다음 체전이 열릴 공주시에 대회기가 넘겨졌다.


김시환 청양군수는 환송사에서 “이번 체전은 청양군민에게 새 희망과 용기를 주고 청양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행사 뒤엔 웃다리농악이 펼쳐져 자원봉사자, 선수단, 기수단 등이 함께하는 대동한마음축제가 벌어졌다.


이번 체전에선 천안이 2만4850점을 얻어 1위, 당진(2만2150점) 2위, 아산(2만1450점)3위를 차지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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