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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장사꾼', 박해진-채정안 다정한 모습 공개 '눈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이 박해진과 채정안의 데이트 장면사진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진과 채정안이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먹는 등의 소박한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또한 사진에서는 채정안의 달라진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수수한 갈색점퍼에 부츠를 착용한 채정안은 "평소에는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며 "보시다시피 이번 주 방송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재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능숙한 솜씨로 고구마를 굽던 박해진은 "굽는 건 어렵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낼 때 너무 뜨거운 것이 문제"라며 "달리고 뛰지 않고, 자동차 타고와 앉아서 고구마 먹는 장면이라고 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역시 하류는 뭐하나 쉬운 게 없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열혈 장사꾼'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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