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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사전예약 종료..일반공급 평균3.2대 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지난 26일 주인을 찾지 못했던 하남 미사 물량이 마감되며 그린벨트를 해제해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모두 종료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일반공급 청약(1순위)결과 배정물량 6072가구에 총 1만9334가구가 신청해 평균 3.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전예약 청약 마감결과 총 배정물량 1만4295가구에 총 5만8914가구가 신청해 평균 4.1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과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당첨자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명시한 당첨자 구비서류를 준비해 당첨자 발표시 게시되는 기간내에 제출해야 한다.


사전예약 당첨자들이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당첨 및 계약 후라도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때에는 당첨이 취소된다.


국토부는 본 청약 공고시 계약체결방식, 계약일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며 특별공급 자격 및 세대주 요건은 사전예약시를 기준으로 심사하되 '무주택' 요건은 본 청약시까지 유지해야 한다.


또한 국토부는 예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18일까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방수, 욕실수),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주택을 설계·공급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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