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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충북 명품 농특산물 장터 열어

11월 3~5일 충북 12개 시 군 햅쌀 고추 한우 등 신선한 농축산물 저렴하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장터한마당에는 충북 12개 시,군에서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는 명품농산물관 2개 동, 판매장 12동, 전통 볏짚공예체험장, 향토음식 먹거리동 등 임시 판매장과 전시장이 들어선다.


첫날인 3일에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가 참여해 콩 배 사과 고구마 더덕을, 4일에는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쌀, 애호박 생대추 포도 감 곶감 인삼을, 5일에는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의 쌀 고추 천마 마늘 잡곡을 판매한다.

이동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음성 한우와 돼지고기도 판매된다.


햅쌀을 비롯해 올해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에서 준비한 사과길게 깍기, 국산더덕찾기, 대추씨멀리 뱉기, 쌀포대 오래들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그리고 5일 오후 1시부터는 충청향우회 열전! 노래자랑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노원구 소재 아파트 부녀회원 200명이 참여하는 노원구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괴산 명덕노인회가 주관하는 새끼꼬기, 멍석 바구니 짚신만들기 등 체험장과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한편 구는 행사기간동안 장터 입구에 디지털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업환경과(☎ 950-381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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