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200계약 순매도..프로그램은 중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과 10일 이평선은 이미 무너졌고 지수선물은 20일 이평선의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90포인트 하락한 215.3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0.35포인트 하락한 216.85로 개장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로 낙폭을 조금 더 키웠다. 지수선물은 215.20을 지나고 있는 20일 이평선에 바짝 다가서 있다.
외국인은 223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4계약, 1665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립적이다. 차익거래가 15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82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프로그램 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600계약 정도로 전날에 비해 증가 속도가 빠른 편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0.29포인트를 기록해 전날과 큰 변동이 없다.
얕은 외가격 콜과 풋 미결제약정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과 하락 어느쪽으로도 쉽게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등가격 215 옵션에서 콜의 미결제약정은 감소, 풋의 미결제약정은 증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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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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