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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발간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친일 인사들의 신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이 다음달 8일 출간된다.


민족족문제연구소는 28일 친일문제연구총서 중 1차분인 3권의 인명편을 다음달 8일 오후 2시 숙명여대 숙명아트센터에서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제 식민지배와 태평양전쟁에 협력한 4370여명의 친일 행각이 담긴 이 총서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김성수 전 부통령, 장면 전 국무총리, 현상윤 고려대 초대 총장,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 홍난파 등이 수록돼 논란이 예상된다.


연구소는 이번에 수록 보류된 400여명은 추가조사를 통해 개정·보완시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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