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MCU(Micro Controller Unit*) 전문 설계 및 판매 업체인 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이 벤처기업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비메모리 반도체인 MCU 부분에서 기술력과 수출 기여도 및 각종 정책과제 수행 관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어보브반도체는 전체 85명중 50%의 인력이 전문 연구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2008년 연구개발비는 60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17%를 차지한다. 또한 해외 특허 등록 24건을 포함해 국내외 특허등록이 모두 63건에 이르며 수출 비중 역시 중국, 독일, 싱가폴 등 매출의 40%에 달한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1월 매그나칩(舊 하이닉스)에서 MCU사업부가 분리돼 나온 회사로 2009년 6월 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용어해설
MCU : 대부분의 전기/전자 제품에 1개 이상 사용되는 제어용 반도체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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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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