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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발주처 CEO 37명 방한

플랜트산업협회 주최 ‘2009 플랜트 인더스트림 포럼’ 참석차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플랜트 발주처 최고경영자(CEO) 37명이 방한했다.

이들은 플랜트산업협회 주최로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해외플랜트 발주처 CEO, 국제상업은행, 국내 플랜트업계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09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포럼에는 무니르 오웨이스 요르단 수도청장, 아디 레맨 인도네시아 시그마에너지부미 회장,알리 카데미 이란 에너지 고스터 로드간 회장 등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최길선 플랜트산업협회 회장(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플랜트업계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플랜트산업에 대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포럼을 가진 후 국내 업체와의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국내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시찰 행사도 갖는다.


27일 오전에는 ‘석유·가스’와 ‘전력인프라’ 세션으로 나눠 카타르, 아르헨티나, 태국, 가나 등 해외 주요 플랜트 발주처 CEO들이 자국의 플랜트시장 동향과 전망, 발주계획 등을 발표한다. 오후엔 BNP파리바 등 국제상업은행과 수출금융업계 임원들이 플랜트 프로젝트 파이낸싱 동향과 협력사례 등을 발표한다.


협회측은 이번 초청기간 중 총 11개 유망 프로젝트에서 173억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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