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호주의 생산자 물가가 유틸리티 비용 상승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냈다.
26일 호주 통계국은 3분기 생산자 물가가 전 분기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나 지난 분기에 기록한 -0.8%에 비해서는 크게 높아진 것.
전기와 가스, 수도 비용이 12.1%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휘발유 가격 역시 6% 올랐다. 반면 컴퓨터 서비스 비용은 7.1% 떨어졌다.
쉐인 리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ANZ)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요는 상당히 견고한 편"이나 "기업들이 큰 가격 경쟁력을 지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주는 지난 6일 글로벌 경제 위기 발발 이후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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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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