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영국 잉글랜드 윌트셔주에서 발견된 한 크롭 서클.";$size="450,388,0";$no="20091023084925491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주에서 외계인 세 명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온 이래 외계인 찾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윌트셔주에 최근 형성된 ‘크롭 서클’(crop circle) 인근에서 외계인 세 명을 봤다는 목격담과 관련해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들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22일 전했다.
크롭 서클이란 밭 작물이 일정 방향으로 누워 상공에서 보면 어떤 기하학적 무늬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미스터리 서클’이라고도 한다.
지난 7월 6일 비번인 한 경찰관이 차 몰고 가다 윌트셔주 에이브버리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차에서 내려 사람처럼 생긴 물체들에 다가갔다. 이들은 키 1m80cm가 훨씬 넘는 금발이었다. 그가 다가가자 이들은 달아났다.
크롭 서클 전문가인 앤드루 러셀에 따르면 경찰관은 이들 모두 흰옷을 입고 있어 과학수사대 요원일 줄 알았다고.
경찰관이 밭 가장자리에 이르자 정전기 같은 소리가 들렸다. 흰옷 입은 이들에게 소리쳐도 돌아보지 않자 그는 밭으로 들어섰다. 그러자 이들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줄행랑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초만에 시야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정전기 같은 소음은 계속 이어졌다.
경찰관은 이날 하루 종일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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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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