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협, 1社 1村에 이어 1校 1村 사랑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수협이 전국 어촌계와 도시지역 초등학교 간 ‘1교 1촌 자매결연’ 교류사업으로 어촌사랑 확산에 나섰다.


이번 ‘1교 1촌’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촌 문화체험과 수산물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어업인과 어촌,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업인에게는 다양한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협은 밝혔다.


지난 10일 서산수협 삼동어촌계와 대전 은어송초등학교, 고창군수협 하전어촌계와 광주 불로초등학교 간에 첫 ‘1교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인천수협 마시안어촌계와 인천 부평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행사를 가졌다.


수협 회원경영지원부 관계자는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웠는데 자매결연 학교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1사 1촌’ 운동과 더불어 ‘1교 1촌’ 운동이 도시와 어촌의 활발한 교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