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G, 환율하락에 영업익 급락..전년동기비 22.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KT&G(대표 곽영균)는 21일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171억원, 1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와 17.7% 감소했다고 밝혔다.반면 순매출은 지난해 3분기 6435억원에서 7060억원으로 9.7% 증가했다.


KT&G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환율하락에 따라 영업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수출담배가 147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59.1% 늘었다.이에 반해 국내담배 매출은 2.0% 줄었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는 3분기 매출 2205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6, 21.1% 증가했다.

한편, KT&G의 올해 1~3분기(1~9월) 매출은 2조68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4% 증가했다.또 영업이익은 9168억원으로 0.6% 줄었고, 순이익 6814억원으로 3.1% 늘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