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BoA의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는 소식에 뉴욕 및 유럽증시가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2.0/1173.5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대비 8.95원이 오른 셈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71.0원, 고점 1180.0원에 거래됐다.
장마감 무렵 유로·달러 환율은 1.4905달러, 엔·달러 환율은 90.89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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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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