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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 "나이트클럽서 여심 사로잡는 비법 있다"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오대규가 “학창시절 나이트클럽에 자주 갔다”고 고백하며 “여성들을 사로잡는 작전과 비법이 있다”고 밝혀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KBS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방송에 즈음해 안내상, 도지원, 이준혁 등과 함께 KBS2 심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대규는 “각자 역할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가서 여성들을 만나기 위한 행동을 개시한다”며 이야기보따리를 술술 풀었다.

MC 유재석은 “당시 오대규가 멋진 형님으로 유명했다. 어딜 가든 여성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며 오대규를 부추겼다.


오대규는 “먼저, 부잣집 친구가 아버지의 휴대폰을 들고 와 보란 듯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그 다음은 말을 잘하는 친구가 합석할 여성분을 찾으러 간다. 말을 잘하는 친구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테이블을 가리키면, 나는 테이블에서 술잔을 들고 여성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부자친구는 전화 받는 척을 하며 휴대폰을 들고 있는다”며 작업의 정석(?)을 설명했다.

한편 오대규는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크라잉넛의 노래 ‘말달리자’를 부르는가 하면, 엉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풀어내 주위를 즐겁게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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