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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직원 임금 5%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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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은행들과 금융공기업이 임금협상에 속속 합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업데이터도 기존 직원의 임금 5% 반납과 연차휴가 25% 의무 사용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연초에 이미 임원의 연봉을 30∼50% 삭감했고, 2월에는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을 24% 삭감했으며, 4월부터는 부서장급 직원의 임금 5%를 반납해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하는 등 경영합리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안정된 노사관계를 이끌어 냄에 따라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내부 인프라를 완성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 신용정보(CB) 및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 국가 신용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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