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녹십자가 만들어 임상시험 중인 신종플루 백신의 접종횟수가 20일 판가름 난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생물-백신소분과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포함한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결과자료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한다.
임상시험 결과 1번 접종으로도 충분한 면역수치가 관찰되면 당초 2회로 잡았던 접종계획이 1회로 줄어들게 된다. 이 경우 현재 확보한 백신 물량을 2배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도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녹십자는 9월 7일부터 일반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10월 12일부터는 면역증강제를 넣은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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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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