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함량 90% '둥지쌀국수 뚝배기' 출시 통해 쌀제품 시장 확대 및 리딩기업 포부 밝혀
$pos="L";$title="농심";$txt="";$size="255,200,0";$no="20091014101231553902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이 쌀면 제품을 통한 제2의 성장을 선언했다.
농심은 14일 쌀 함량 90%인 한국형 쌀국수인 신제품 '둥지쌀국수 뚝배기'를 선보이며 국내 쌀면 제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한국 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장수식품을 추구하는 기업' 이 되겠다는 비전 선포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농심은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2015년까지 농심제품 중 장수식품 비중을 현재 전체 제품의 10%에서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쌀제품 생산라인을 확대를 통해, 농심의 쌀 제품 생산능력을 현재 1만2000톤에서 내년까지 3만톤으로 늘려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심은 '후루룩 국수', '둥지냉면'과 함께 '둥지쌀국수 뚝배기'가 농심 '제 2의 성장'의 기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농심은 이달 광고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 시식 행사 및 대규모 샘플링 행사 등 전사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해 적극적인 제품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둥지쌀국수 뚝배기'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로까지 수출을 확대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한국 정통 쌀면'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손욱 농심 회장은 "농심이 한국적인 맛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해왔듯, 이번 '둥지쌀국수 뚝배기'가 농심의 신성장 동력의 원천이 됨은 물론, 나아가 한국의 '쌀면' 시장을 확대, 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쌀 함량이 90%로 밥 한공기의 든든함을 느낄 수 있고, 소고기 육수와 홍고추, 마늘 등의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19g 용량에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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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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