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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에프엑스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내한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에프엑스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비욘세 두 번째 내한공연 ‘BEYONCE I AM … TOUR IN SEOUL 2009’의 게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공연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인 B4H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는 데뷔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무대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핫 아이콘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룹이어서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엑스는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관객 여러분께 멋진 무대 선사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LG CYON, 케이스위스의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CF계 블루칩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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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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