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축구국가대표팀 공식은행인 하나은행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해 지난 8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인 <한국 대 세네갈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세네갈'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하나은행은 아프리카 근로자 및 주한 세네갈 대사관 가족들을 초청, 함께 축구 경기도 관람하고 아프리카 커뮤니티간의 교류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아프리카 전통 공연단이 주도하는 세네갈팀 응원단은 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프로그램에 주한 세네갈대사 자녀 모하메드 다보 어린이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름다운 하나인상을 받은 수상자의 자녀 송지원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해 당일 현장에서 경기 입장권도 제공하고, 한국팀이 승리할 경우 상품가입고객 모두에게 최고금리 4.5%를 드리는 금리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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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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