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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중견 개그맨 최양락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재기를 노린다.
올해 초 '개그계의 황제'에서 '토크계의 황제'로 화려하게 부활했다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간판 프로그램의 폐지로 인기 상승세가 주춤했던 최양락은 정형돈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괜찮아U'의 메인MC로 복귀한다.
어느 때보다 다부진 각오로 프로그램에 임한 최양락은 최상의 콘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녹화 전날 첫 촬영지인 전남 영광에 도착해 촬영지를 둘러보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첫 녹화가 있었던 지난달 28일에는 한참 어린 후배인 쥬얼리의 김은정에게 물세례를 받으면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진행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최양락은 생애 최초로 알까기에 도전하는 바둑경력 60년의 바둑고수 할아버지를 적수로 만나 반전에 반전을 계속하는 알까기 대국을 펼쳤다.
알까기 해설자 역할을 벗어나 직접 경기에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벌인 것. 이를 지켜보던 5인의 식객단 역시 최양락 특유의 '알~까~기!' 유행어를 따라하며 추억에 되살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특산명품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취지의 프로그램인 '최양락 정형돈의 괜찮아U'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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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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