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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전북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전북대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과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정한수 새만금관광개발 부사장 등 그룹 임원들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조기성 입학관리본부장, 황호진 사무국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 취업확대 및 교육협력과정, 학술 및 항공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상호와 로고의 사용, 홍보 및 이벤트 지원 등 공동마케팅에도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전북대 구성원들에 대해 항공권 우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항공운항 등 일정을 고려해 요청이 있을 경우 전세기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직 회장은 "최근 연구경쟁력 향상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전북대와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이 전북대 학생들의 원대한 꿈을 실어 나르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도 "새로운 항공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과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계기가 돼 우리 대학의 우수한 지식과 기술이 이스타항공의 발전을 위해 크게 활용되고 아울러 우수한 인재들이 이스타항공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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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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