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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상우가 평소 이미지를 벗고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이상우는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제공 빅하우스 벤티지홀딩스)에서 친구의 아내를 유혹하는 '나쁜 남자'로 파격 변신한다.
이상우는 그동안 영화 '청춘만화', '흑심모녀' 등을 통해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남자로,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집으로 가는 길'에서 자상한 훈남으로 매력을 발산해왔다. 또 지난 5일 첫 방송한 SBS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에서도 댄디한 엘리트 이미지의 한태우 역을 맡았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것. 이상우는 12년 만에 나타나 첫사랑이었던 친구의 아내 이민정과 불륜 관계에 빠지는 진혁 역을 맡았다.
극중 진혁은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12년 만에 성공한 외국계 금융 전문가가 되어 나타난 인물. 좀처럼 속내를 밝히지 않는 그는 막대한 돈을 움직이는 빈틈없고 냉철한 캐릭터로 펜트하우스 27층에 살며 잘빠진 포르쉐를 타고, 완벽한 영어 발음까지 구사한다.
하지만 12년 전의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친구 조동혁의 아내 이민정과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펼치며, 부적절한 관계를 순정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발을 만지며 유혹하는 것은 물론 펜트하우스, 포르쉐 자동차, 고급 레스토랑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담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이상우 외에도 장혁, 조동혁, 이민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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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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