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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0弗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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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밑돌고 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1달러(-1.8%) 하락한 69.57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미 에너지 정보국(EIA)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전주말 대비 2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130만 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유 재고는 수입물량 감소로 100만배럴 감소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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