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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8월 제조업 전월비 1.9%↓..17년래 최저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영국의 제조업 생산이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8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1.9% 줄어들어 1992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0.3% 증가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포르티스의 닉 커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금과 같은 경제상황에서 비관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은 납득할 만한 일”이라며 “문제는 얼마나 빨리 경제 성장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경제성장을 시작하면 회복세는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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