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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중환자 위로방문

서울아산병원 방문...재활하는 날까지 보상에 최선 다할 것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손해보험사 사장이 임원들과 함께 교통사고로 병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직접 방문해 쾌유를 빌며 위로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동부화재는 5일 김순환 사장과 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중환자 고객을 직접 찾아 쾌유를 빌며 위로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일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자동차 사고로 중상해를 입어 2년 이상 입원 치료 중인 중환자 고객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하고 쾌유를 빌며 용기를 북돋아 주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사장은 상처만으로도 사고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다친 중환자인데도 재활하는 날까지 최선의 다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다해 보상해줄 것을 약속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에 손해보험사의 기본이념인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감싸기 위해 사장 및 임원들이 직접 중환자 고객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 위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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