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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아이돌 빅쇼'에서 카라의 숙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한 '아이돌 빅쇼'에서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직접 멤버들을 깨우는 모습으로 숙소를 공개했다. 박규리와 니콜은 아침에 일어나며 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이내 자신의 민낯을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규리는 지영이 시험을 보러가야하는 아침 직접 계란 요리를 해줘 멤버들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고 멤버들은 숙소에서 포미닛의 '뮤직',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카라는 직접 장윤정의 '어머나'와 '뱀이다'를 라이브로 불렀고 2AM은 박현빈의 '샤방샤방'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연습실을 공개하고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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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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