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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18.4%로 시청률 급 상승 '1박2일' 효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목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1박2일' 효과를 거두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4%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1박2일'의 멤버 이승기, MC몽과 봉태규, 허경환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원래 '1박2일' 멤버였다 군입대한 김종민의 제대 날짜가 다가올수록 모든 멤버들이 긴장한다"며 "심지어 말이 씨가 되서 자신이 밀려날까 그 누구도 '김종민 제대'란 말을 농담으로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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