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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탤런트 윤용현이 미모의 피아니스트 출신 아내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드라마 '주몽', '천추태후'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윤용현은 최근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아리따운 '애교 만점' 아내 박수진 씨를 소개하며 첫 예능 나들이를 했다.
아름다운 한복으로 한껏 멋을 낸 윤용현-박수진 부부는 이날 배꼽 잡는 명절 에피소드를 털어놔 주위를 즐겁게 했다.
윤용현에 따르면 아내 박수진 씨의 가족은 술을 전혀 못하는데 그는 명절답게 술을 한 잔씩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에 맥주를 사갔다. 문제는 처가 식구들이 윤용현이 사온 맥주 페트병을 보고 깜짝 놀란 것.
박수진 씨는 "저렇게 큰 술도 있느냐며 놀랐다. 윤용현은 그 때부터 술꾼 사위가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술꾼사위(?)'가 된 윤용현은 "이제 처가에 가면 항상 술이 구비돼 있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윤용현-박수진 부부가 예능 첫 나들이에서 펼친 대단한 입담은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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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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