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역 업체로부터 조사를 의뢰 받아 전 세계 코트라(KOTRA)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및 시장동향조사 등을 대행해 주는 '해외시장조사사업' 유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60만원이다.
또 해외 지사가 없는 지역 중소업체에 대해 신규바이어 발굴에서부터 거래 성사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지사화사업'을 통해 참가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제3자 물류 업체를 활용한 종합적 물류 지원 서비스인 '공동물류사업'에도 참가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053-601-5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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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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